돼지고기10 가브리살이란 무엇일까, 가브리살 가격, 가브리살 효능 가브리살이란 무엇일까 항정살과 비슷한 맛이 나지만, 가브리살은 진한 선홍색을 띄어 연한 색인 항정살과 비교된다. 항정살이 오독오독한 닭똥집이나 소시지 식감이라면 가브리살은 진짜 고기의 느낌. 고기의 이름은 일본어로 '뒤집어쓰다'라는 뜻인 '가부루(かぶる)'에서 유래되었다. 간혹 기독교 계열의 신앙을 믿는 고깃집 사장이 해당 부위를 주력으로 내세우거나 가브리엘과 연관시키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 가브리엘, 가브리아스 등 서구권 단어와는 관련이 없다. 원래 국물 내는 재료였던 항정살처럼 원래는 ‘등잡육'으로 구분되어 갈아서 햄버거나 만두 소를 만드는 재료로 사용되던 부위였지만 구이용으로 팔기 시작하면서 이름이 붙고 상품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가격은 마트 기준으로 삼겹살과 비슷하거나 조금 비싼 정도지만, 식당에.. 2024. 4. 30. 항정살이란 무엇일까, 항정살 가격, 항정상 효능 항정살이란 무엇일까 항정살은 튀기면 과자나 강정을 연상시킬 정도로 특유의 서걱거리는 식감 때문에 현재는 매우 고급 부위로 취급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과거에는 중식당에서 탕수육용으로 많이 사용했다. 지금도 고급 중식당 중 탕수육용으로 항정살을 고집하는 곳이 아직 남아 있다. 돼지고기 중에서 목에서 어깨까지의 부위. 즉 목살. 한자 중에 項(목덜미 항)이란 글자가 있어서 그런지 한자어일 것 같지만, 정확하게 확인된 바는 없다. 연한 분홍색 살코기에 하얀 마블링이 촘촘히 박혀 있는 것이 특징. 차돌박이와 양깃머리를 합친 맛과 비슷하다 하여 돼지 차돌박이라고도 한다. 식객에 언급된 바에 의하면 본래는 국물 내는 재료였지만, 도축업자들이 구워 먹다 고깃집 메뉴까지 오르게 되었다고 한다. 제주도 쪽에서는 지금.. 2024. 4. 29. 돼지고기 등심, 돼지고기 등심 가격, 돼지고기 등심 영양분 돼지고기 등심 살코기가 많은 부위기이기 때문에 요리에 쓰임에 맞게 채를 썬다던가, 망치를 두드려 편다던가 하는 정형이 쉽다는 장점이 있는데, 고기는 정형에 따라서 식감과 양념이 배는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등심의 매력은 여기서 나타난다고 볼 수있다. 그래서 돼지등심은 주로 구이용보다는 요리용으로 쓰인다. 하지만 두꺼운 등심도 온도를 잘 맞춰서 조리하면 촉촉하면서도 적당히 씹는 맛이 있는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요즘 국내산 돼지고기는 미디엄 수준의 굽기로 조리해도 소고기와 마찬가지로 큰 문제는 없으니 온도계가 있거나 수비드를 할 수 있거나 굽는 요령을 아는 등의 여건이 된다면 스테이크처럼 먹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돼지고기의 등심은 쇠고기와 다르게 지방이 거의 없는 부위로, 구우면 녹은 기름이 정말 줄줄.. 2024. 4. 26. 돼지고기 머릿고기, 돼지고기 머릿고기 가격, 돼지고기 머릿고기 영양분 돼지 머릿고기란 무엇일까 식당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돼지머리 편육의 원재료이기도 하고, 한국의 고사상에는 절대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소머리와 대응되는 식재료이기도 하다. 고사를 지낼 때 이 돼지머리는 반드시 들어가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앞에서 말한 것처럼 조리가 쉽지 않고, 고사를 지낼 정도면 다른 먹거리들도 충분히 많기 때문에 고사상의 돼지머리를 먹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다. 손질이 가능한 여건이더라도 먹지 않는 편이 좋은데, 돼지머리를 잘 먹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등급 외 판정을 받았거나 출처를 알 수 없는 비위생적인 물건이 고사용으로 나오는 경우가 꽤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비주얼 때문에 돼지머리가 올라가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서민들의 주요 먹거리 중 하나.. 2024. 4. 2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