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해산물121 제철 음식 1 - 참치 오늘부터는 오마카세에서 나오는 재료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제철 해산물이 나오는 오마카세는 늘 재료가 다르다. 내가 일주일 사이로 같은 오마카세 업장에 가봤는데 그 일주일 사이로도 재료가 바뀌고 스시를 쥐는 방법도 바뀌더라. 그만큼 재료가 중요한 업장이 오마카세 업장이다. 오마카세에서 나오는 재료에 대해 미리 알고 가면 셰프님과 대화도 되고 왜인지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 역시 여행뿐만아니라 모든 것에서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다. 오늘 알아볼 재료는 참치이다. 가장 대중적이지만 비싸기도 하며, 커다란 한마리에서 기름진맛이나 담백한맛, 눈알소주, 등등 어마어마한 재료들이 쏟아져 나와는 생선이다. 그리고 종류도 엄청 많은 생선이다. '참치'라는 명칭은 해방 후 해무청 어획 담당관이 당시 '참치'가 .. 2023. 1. 5. 스시란 무엇일까 스시의 역사, 스시의 기원 오마카세 예약팁과 에티켓을 쓰면서 스시가 무엇인지,그 역사는 어떤지에 대해 궁금해졌다. 안 어울리게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그런 것에도 관심이 생긴 모양이다 그래서 여기저기 많이 찾아봤다. 어떻게 스시라는 것이 생기게 되었고 우리나라에 넘어왔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봐보시길 바란다! 스시는 다들 아시다시피 일본의 초밥요리이다. 손으로 쥐어 만든 스메시(초를 친 밥)에 생선 등을 얹어 만든 니기리즈시가 대표적이지만, 그 외에도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 일본의 국민음식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밥에 날생선 등의 해산물 이나 달걀 등을 조합한 음식으로, 전통적으로 와사비와 함께 먹는다. 스시의 기원이라고 일본에서 내려오고 있는 사실은 , 생선과 곡물을 함께 삭혀 보관하는 방법은 농경문화, 더운 날씨와 관련이 깊.. 2023. 1. 5. 오마카세 입문자를 위해 1 - 오마카세 예약 꿀팁(?) 오늘도 오마카세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 위해 컴퓨터를 켰다. 저번에는 오마카세에 가서 지키면 좋은 에티켓에 대해서 내가 아는 한 가장 쉽게 써본다고 써보았는데 다들 어떻게 봤는지 모르겠다. 2023.01.03 - [오마카세] - 오마카세 입문자를 위해 1 - 오마카세에서 갖춰야하는 에티켓 그 정도만 지켜준다면 오마카세 한 번도 안 가본 사람티는 안날 수 있다! 나도 여기저기 다녀보고 느낀 점이니 말이다. :)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오마카세 예약할 때 팁을 적어보고자 한다. 나는 MBTI 끝자리가 J이다. 아주 극 극 J 그래서 친구들과 모임을 할 때도 모임 날짜부터 정하고, 만약 모임 날짜가 정해졌다면, 내가 지방에서 거의 서울로 올라가고 서울에서 만나면 숙소를 잡아야 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호텔을 정하고.. 2023. 1. 4. 오마카세 입문자를 위해 1 - 오마카세에서 갖춰야하는 에티켓 사실 나도 오마카세를 여기저기 많이 다닌건 아니다. 재미 들린지도 2년이 좀 넘은 것 같고 서울,부산,광주 전부 다 해서 16군데 정도 간 것 같다 물론 나보다 더 많이 다니신 진짜 전문가 분들이 많겠지, 그래도 내가 아는 지식 선에서 많은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요새 오마카세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라고 한다. 본인도 가장 먼저 오마카세를 시작 했던 시기가 2년 정도 전이다. 친한 친구가 짝궁과 오마카세를 너무 맛있게 잘 먹고 다니길래 그 친구랑 모임할때 같이 가보자고 해서 갔던 곳이 처음이었다. 그땐 정말 오마카세의 오 자도 모르고 갔으니 지금 이 글을 읽으면서 입문 하시려는 분들과 같은 처지 였을 거다. 당시에 나는 어떻게 알고 사케를 직구 해서 콜키지로 들고 갔었다, 무려 1.8L 대병으로, .. 2023. 1. 3. 이전 1 ··· 27 28 29 30 31 다음